뉘앙스의 차이가 고급영어 스킬의 끝

문법 같은건 모르겠고, 단어의 위치 배열로 쉽게 문장 만들고 말하기

polleng-st 2025. 3. 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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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

 

한 단어가 형용사와 명사의 역할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단어가 많습니다. 이것을 문장에서 단어의 위치만 보고도 형용사로서 해석해야 하는지, 명사로서 봐야하는지, 개념만 잡아 놓으시면 금방 캐치해서 해석하기도 수월하고 말하는 것도 어렵지 않게 됩니다. 금방 해석하는 방법도 알려 드릴게요. 

영어에는 하나의 단어가 명사와 형용사의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문맥을 보고 판단해야 할 때가 많아요. 하지만 몇 가지 패턴과 힌트를 알면 해석이 훨씬 쉬워집니다. 

 

1. 일반적인 명사 vs. 형용사 패턴

  •   형용사로 쓰이면 주로 다른 명사를 수식
  •   명사로 쓰이면 문장에서 주어/목적어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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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 1: light (명사 vs. 형용사)

문장 품사 의미 
Turn on the light. 명사 (전등, 빛)
This bag is light. 형용사 (가볍다)

→ 앞에 the 같은 관사가 있으면 명사일 가능성이 높고,
be동사 뒤에 오면 보통 형용사입니다. 

 

예제 2: fast (명사 vs. 형용사 vs. 부사)

문장 품사 의미 
He runs fast. 부사 빠르게
That car is fast. 형용사 빠른
The fast lasted for three days. 명사 단식, 금식

→ 이처럼 같은 단어라도 문장에서 역할이 다를 수 있습니다.

 

2. 명사와 형용사 형태가 같은 경우 (이중 역할)

일부 단어는 별도의 형용사형 없이 명사 그대로 형용사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걸 Attributive Noun (명사 수식어) 라고 합니다.

 

예제 3: coffee (명사 vs. 형용사 역할)

문장 품사 의미 
I love coffee. 명사 커피
I bought a coffee cup. 형용사 역할 커피잔 (coffee가 cup을 수식)

"coffee" 자체는 원래 명사지만, 형용사처럼 다른 명사를 꾸밀 수 있는 거에요.
이런 단어는 보통 "무엇의?" 같은 질문을 던지면 쉽게 구별 가능합니다! 


  예: What kind of cup? → A coffee cup.

  비슷한 예:

  • car key (자동차 키) → "car"는 형용사 역할
  • chicken soup (치킨 수프) → "chicken"은 형용사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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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석이 헷갈릴 때 문장 구조를 체크하는 방법

  관사(the, a/an)가 붙어 있으면 명사일 가능성이 높음! 

  • The silver is expensive. (명사 → 은)
  • The silver ring is expensive. (형용사 → 은색의)

 

  단어 뒤에 명사가 나오면 형용사 역할

  • gold watch (금으로 된 시계 → gold는 형용사 역할)
  • a watch made of gold (금이라는 재료 → gold는 명사)

 

  보통 문장에서 주어나 목적어 자리에 오면 명사, 보어 자리면 형용사

  • The water is cold. (cold = 형용사)
  • Water is essential. (water = 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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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문맥과 위치를 보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1. 관사(the, a/an)가 있으면 명사일 가능성 높음
  2. 다른 명사를 꾸미고 있으면 형용사 역할
  3. 보통 문장에서 주어/목적어면 명사, 보어면 형용사
  4. "무엇의?" 같은 질문을 던지면 쉽게 구별 가능

이런 패턴을 익히면 처음 보는 단어라도 문장에서 명사인지, 형용사인지 쉽게 캐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학창 시절에 문법 공부를 게을리 해서 명서의 자리와 형용사의 자리가 늘 헷갈렸어요. 왜냐하면 문장의 맨 끝에는 명사가 오기도 하고 형용사가 오기도 하거든요. 한가지만 딱 정해주면 좋으련만, 저한테는 개념이 쉽게 잡히지가 않았어요. 

 

주어와 동사의 위치는 빤하니 당연히 알겠는데 명사, 형용사, 목적어, 보어 등의 위치의 개념 정리가 정확하지 않으니 해석도 잘 되지도 않았어요. 

 

일단 어려운 한문적인 우리말 '보어'라는 말의 뜻을 알려 드릴게요. 보어가 뭘 보고 보어라고 하는지. ㅎ 

 

보어 (補語 기울 보, 말씀 어)

  1. 깁다(떨어지거나 해어진 곳을 꿰매다)
  2. 돕다, 보좌하다(補佐ㆍ輔佐--)
  3. (관복을)꾸미다, 수식하다(修飾--: 겉모양을 꾸미다)

"주어와 서술어만으로는 뜻이 완전하지 못한 문장에서,  불완전한 곳을 보충하여 뜻을 완전하게 하는 수식어. 국어에서는 되다’, ‘아니다 앞에 조사 ’, ‘ 취하여 나타나는 문장 성분을 말한다. ‘철수가 지도자가 되었다 지도자가 따위이다." 라고 사전에 나옵니다. 

 

말 그대로 보충해 주는 보충어에요. 이게 있어야 말의 앞뒤 맥락이 맞아요. 

 

문장에서 명사와 형용사의 위치가 헷갈릴 수 있는 이유는, 문장 끝에서도 둘 다 올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각각이 쓰이는 자리(위치)와 역할을 알면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아! 문장의 형식 구조는 그래도 기본으로 대충이라도 알고 있어야 제가 설명하는 것도 이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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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장에서 명사 vs. 형용사의 위치 정리

영어 문장에서 명사와 형용사는 각각 정해진 자리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품사 위치(어디에 나오는지) 예문 
명사 (Noun) 주어(S)목적어(O)전치사 뒤 Dogs bark. (주어) / I see a dog. (목적어) / I sit on a chair. (전치사 뒤)
형용사 (Adjective) 명사 앞보어 자리 (주로 동사 뒤) A big dog is running. (명사 앞) / This dog is big. (보어 자리)

 

 

2. 문장에서 명사의 자리

  명사는 주로 주어(S), 목적어(O), 전치사 뒤(전치사의 목적어)로 옵니다.

명사가 주어로 쓰일 때

➡ 문장의 맨 앞에서 주체 역할

  • Water is important. (은 중요하다.)
  • Dogs bark. (개들은 짖는다.)

명사가 목적어로 쓰일 때

➡ 동사 뒤에서 행동의 대상 역할

  • I like music. (나는 음악을 좋아해.)
  • She bought a book. (그녀는 을 샀다.)

명사가 전치사 뒤에서 쓰일 때

➡ 전치사 뒤에서 목적어 역할

  • She is sitting on the chair. (의자 위에 앉아 있다.)
  • I went to school. (학교에 갔다.)

 

 

3. 문장에서 형용사의 자리

  형용사는 주로 명사를 꾸미거나, 동사 뒤 보어로 온다.

형용사가 명사 앞에서 쓰일 때 (명사를 꾸밈)

  • A red apple is on the table. (빨간 사과가 테이블 위에 있다.)
  • I met a kind teacher. (친절한 선생님을 만났다.)

형용사가 동사 뒤 보어로 쓰일 때 (주어를 설명)

be동사 뒤 or 감각동사 뒤에서 주어의 상태를 설명함.

  • This apple is red. (이 사과는 빨갛다.)
  • She looks happy. (그녀는 행복해 보인다.)
  • The soup tastes good. (수프가 맛있다.)

 

4. 문장 끝에 명사와 형용사가 올 때 차이점

네가 말한 것처럼 문장 끝에 명사도 올 수 있고, 형용사도 올 수 있어!
하지만 둘은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게 정리할 수 있어.

(1) 문장 끝에 명사가 오는 경우 (대부분 목적어)

동사(특히 타동사) + 목적어(명사) 패턴

  • She bought a book. (을 샀다.)
  • I need help. (도움이 필요하다.)
  • They found a cat. (고양이를 찾았다.)

(2) 문장 끝에 형용사가 오는 경우 (보어 역할)

be동사 / 감각동사 뒤에서 주어의 상태를 설명

  • The book is interesting. (책이 재미있다.)
  • He looks tired. (그는 피곤해 보인다.)
  • The food smells delicious. (음식이 맛있는 냄새가 난다.)

 

 

차이점 요약

  • 명사는 동사의 목적어 역할 (동작의 대상)
  • 형용사는 보어 역할 (주어를 설명함)

 


 

5. 연습 문제! (명사 vs. 형용사 구별)

아래 문장에서 굵은 글씨가 명사인지 형용사인지 맞혀보세요! 

  1. The sky is blue.
  2. I need a pen.
  3. This bag is heavy.
  4. We watched a movie.
  5. The coffee smells strong.

정답 확인!

  1. blue → 형용사 (보어 역할, 하늘을 설명)
  2. pen → 명사 (목적어)
  3. heavy → 형용사 (보어 역할, 가방을 설명)
  4. movie → 명사 (목적어)
  5. strong → 형용사 (보어 역할, 커피를 설명)

 


 

이렇게 명사와 형용사는 위치로 쉽게 구별 하는 거랍니다. 

   명사는?

주어 자리 (문장 맨 앞)
목적어 자리 (동사 뒤)
전치사 뒤 (목적어 역할)

   형용사는?

명사 앞에서 수식 (a big dog)
동사(be동사, 감각동사) 뒤에서 보어 역할 (The dog is big.)

 

이제 문장에서 명사와 형용사가 어디에 위치하는지 패턴을 알면 훨씬 헷갈리지 않을 것입니다. 

 

앞서 보여 드렸던 간단한 문장은 금방 이해할 수 있는데 반해 우리는 긴 문장에서의 고급 스킬을 선호하죠! 좀 더 긴 문장을 보여드릴게요. 

 

 

예제 1

The new restaurant, which opened last week, serves delicious food that many customers enjoy because of its rich flavors.
명사: restaurant (주어), food (목적어), customers (주어), flavors (목적어)
형용사: new (restaurant를 꾸밈), delicious (food를 꾸밈), rich (flavors를 꾸밈)


예제 2

Although the weather was cold and rainy, we decided to go on a trip because we had already made plans.
명사: weather (주어), trip (목적어), plans (목적어)
형용사: cold, rainy (weather를 설명)


예제 3

She bought a beautiful dress that was on sale, but she wasn’t sure if it would fit her well.
명사: dress (목적어), sale (전치사의 목적어)
형용사: beautiful (dress를 꾸밈)


예제 4

Even though the test was difficult, most students were confident because they had studied hard for several weeks.
명사: test (주어), students (주어), weeks (전치사의 목적어)
형용사: difficult (test를 설명), confident (students를 설명), several (weeks를 꾸밈)


패턴 요약

  1. 명사는 주로 주어, 목적어, 전치사 뒤에서 등장! 
  2. 형용사는 명사 앞에서 꾸미거나, 동사 뒤 보어로 쓰임.
  3. 접속사가 들어가도 문법 구조는 유지됨 (주어+동사 패턴이 반복됨)

이제 긴 문장에서도 명사와 형용사를 더 쉽게 구별할 수 있을 거고, 장문도 혼자 계속해서 말할 수 있을거에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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