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영어 원서를 읽으려 시작한 계기가 된 책이에요. 이 책이 국내에서 번역본이 출간 됬는데 모두가 극찬을 하는 리뷰를 쏟아내길래 저도 구입했어요. 그런데 너무 문장들이 어려운 말로 번역한 거에요. 제가 원어민들의 리뷰를 봤을때는 '돈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고, 이를 작가가 어렵지 않고 쉽게 풀어가서 너무 잘 읽었다.. '등등의 찬사들이 있어서 베스트 셀러였거든요. 국내 번역본이 저는 읽기가 쉽지 않았어요. 한국어로 표기가 됬지만 한국말이 아닌... 아실라나?? 제가 그리 책을 많이 보는편은 아니거든요 ㅎ. 그래서 그 '짜증'이 원서를 구입하게 된 계기가 된거에요. "아니~ 쉽다매~~~ 쉽게 썼다매~~~~? 에이~!" ㅎㅎㅎㅎㅎ 물론 원서 읽는 것도 쉬운건 아니지만 우리말 같은 한자는 아니겠거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