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책책(국내외 도서)/영어 원서 도전

부자의 언어 / 존 소포릭

polleng-st 2025. 3. 2. 15:09
반응형

[이 포스팅은 일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액의 커미션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2018년 10월 1일에 본토에서 출간한 책인데, 2020년 2월 개정판이 나온건지 리커버리를 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책의 처음 발간일은 2018년도 입니다. 

국내에서는 2년 전 쯤 부터 입소문을 타며 베스트 셀러로 올라간 책이에요. 혹시 벌써 읽어 보신 분 있으신가요?

 

이 책은 원제가 [The Wealthy Gardener : Lessons on Prosperity between father and son] 이에요. 

 

아마존에도 판매하고, 제 체감으로는 2년 전 쯤 부터는 국내 인터넷 도서 사이트 '예스 24'에서도 인기 도서는 편하게 원서를 주문할 수 있게 서비스 해주더라구요. 제가 한참 원서 찾을 때 국내에는 없어서 아마존에서 주문해야 했어요. 배송은 국내 사이트로 주문해도 다른 책들에 비해 며칠 더 걸리기도하고 생각보다 빨리 오기도 합니다. 책마다 약간씩 차이는 납니다. 

 

저는 국내 번역본을 먼저 접하게 됬는데 내용이 너무 좋아서 원서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원서, 번역서 둘 다 가지고 있습니다.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23년 말쯤 이책을 읽었는데 작은 울림이 있었던 기억을 더듬어 적어볼게요. 

 

 

 

왜 작은 울림이었다고 하면, 읽어보신 분들도 알겠지만 굉장히 기본에 충실한 방법으로 부자가 된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자신이 해온 방법을 책으로 남기고 전하고자 했던거에요. 이걸 정원사가 정원을 가꾸 듯, 농부가 농사를 짓듯, 자연의 섭리처럼 시간과 공을 들여 천천히, 꾸준히 가꾸어 가는 노력하는 것으로 비유하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내용입니다. 

 

도서1
도서2

 

책 [부자의 언어]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인생 교훈과 지침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저자인 '존 소포릭(John Soforic)'은 30대 후반에 경제적 독립을 이룬 후, 자신이 배운 재정적 원칙을 아들에게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합니다. 소설과 자기계발서의 형식을 결합하여 재산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지혜와 태도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의 중심에는 ‘부유한 정원사(The Wealthy Gardener)’라는 인물이 등장합니다. 그는 한적한 마을에서 정원을 가꾸며 살아가면서 젊은이들에게 부의 원칙을 가르치며 농장을 가꿉니다. 저자는 이 정원사의 이야기를 통해 돈을 벌고 유지하는 법뿐만 아니라, 부를 쌓는 과정에서의 철학적·도덕적 가치에 대해서도 다루는데, 단순히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의미를 찾으며 지속 가능한 번영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는데, 책을 읽는 내내 잔잔한 울림이 있었습니다. 

 

책은 크게 절약, 투자, 꾸준한 노력, 시간 관리, 올바른 사고방식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경제적 자유를 위한 12가지 원칙을 강조하며, ‘수입보다 지출을 줄이는 습관’, ‘자산을 증식시키는 투자 마인드’, ‘목표를 향한 지속적인 행동’, ‘시간을 현명하게 활용하는 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또한,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정원’을 가꾸듯 삶을 설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을 합니다. 

 

이 책은 실용적인 부의 원칙을 이야기하면서도 단순한 금융 지침서에 그치지 않습니다. 굉장히 정직하죠, 꾸준한 노력으로 부를 늘리는 것이다, 저자는 경제적 성공이 곧 행복과 직결되는 것이 아니며, 가족, 건강, 정신적 평온 같은 요소들도 균형 있게 유지해야 진정한 번영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결국, 『부유한 정원사』는 단순한 부의 축적이 아니라, 가치 있는 삶을 위한 재정적 자유를 달성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책이라서 인생교훈도 받은 느낌이었어요. 

 

중간 중간 저자 본인의 이야기도 적어 내려가는데 부는 다양한 지식과 빠른 판단력으로 번 것이 아니라, 잦은 실패와 고통에서도 버티며 앞으로 나아간 것이어서 그러한 인생 철학도 생겼던 것입니다. '그렇게 고생하며 얻은 성과였구나, 그렇게 힘들었구나... '하고 간접적으로 저자의 심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책으로 펴서 아들에게만 전해준 것이 아니라 우리들에게도 이렇게 전해주니 고마웠습니다. 

 

 

 

 

저는 국내 도서 사이트 예스24에서 주문했고, 아마존에서 원서를 구입했어요. 의외로 원서 주문은 국내 사이트가 좀 더 유리하더라구요. 배송도 해외 주문 보다는 빠르고 가격도 살짝 더 착하더라구요 (환율과 배송비 이슈).

 
예스24 바로가기
YES24는 대한민국 1위 인터넷 온라인 서점. 국내 최대의 도서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음반, DVD, 공연, 영화까지
다양한 문화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검색란에 '부자의 언어'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에디션도 새로 나왔고 e-book도 있고, 큰글씨 버전도 있어서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세요. 

 

아마존 바로가기

바로 도서에 연결되도록 링크 남겼어요. 페이지가 한국어도 지원하지만 (잘 안되면 구글 크롬에서 번역 지원 됩니다) 구매 경험이 없는 분들을 위해 참고 하시라고 아래에 페이지 설명 드릴게요. 
 
 

인터넷 도서 [예스24]에서는, 

국내용 번역본(이전 버전)

 

지금은 개정판이 나와서 이전 버전인 이 책은 중고로 살 수 있나봐요, 6권이나 올라와 있어요. 

 

국내용 번역본 (현재 개정판)

 

 

[예스24] 영어 원서 판매

 

 

 

[아마존] 원서 구입 사이트

 

특이한 점은 국내도서와는 달리 책이 정말 가벼워요! 재질이 재생종이라서 그런가봐요. 그래서 2권 정도 들고 다녀도 무게 부담이 없습니다. 두꺼운 양장본(Hardcover)는 종이보다는 살짝 무겁습니다. 저는 종이커버(Paperback)으로 구입해요, 가격도 다르구요. 우리나라도 질보다는 무게를 가볍게 했으면 좋겠어요. 

 

로그인을 하시고 책을 검색해서 들어가시면 오른쪽에 원하는 타입별로 선택할 수 있고 배송날짜와 배송비가 안내되서 나옵니다. 여기도 중고책이 올라와 있어요. 오른쪽 위쪽에 타입별 바로 아래 파란색 작은 글씨로 Other Used, New, Collectible from $2.69로 나와 있어요. 본토에서도 종이커버는 중고서적만 올라와 있어요. 새 책은 양장본으로 사야하나봐요. 

 

 

 

 

번역본은 너무 어려운 말로 풀어놔서 원서가 읽기가 더 쉽다라고 느껴지기도 해서 어렵게 생각 마시고 편하게 시작해 보세요. 책으로 접하는 것도 영어 문장의 틀을 정확하게 잡을 수 있는 정말 좋은 방법이에요.

 

저는 일단 책은 챙여두는 편이에요. 처음 발행본을 선호해서 에디션, 리커버리는 무거워 지기만 하고 별로 좋아하진 않거든요. 다음엔 다른 책으로 안내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