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뉘앙스의 차이가 고급영어 스킬의 끝 34

미용실 / 바버샵 / 서비스 응대 #5. 간단한 상황극 영어

이 세 가지만 잘 익혀도 일상회화 + 고객 응대 + 감정 표현에서 정말 원어민스럽게 말할 수 있어요!손님과 리셉션 대화 (서비스) 친구끼리 감정 나누기 (감정 표현)격식 있는 이메일/응대 표현 등 (공손한 표현) 1. 바버샵 / 서비스 응대 상황극 Receptionist (리셉션):Good afternoon! Do you have an appointment with us today?  Customer (손님):Yes, I have a 3 o’clock with Mike.  Receptionist:Perfect. Thank you. Mike is just finishing up with his current client.You're next—please have a seat. He’ll be with yo..

미용실 영어 #4. fit you in vs. squeeze you in (잠깐 틈이 날때 / 짬날때 해드릴 수 있어요: 아무대서나 활용되는 표현. 바쁜일정 중에 짬내서 끼워 줄 수 있음)

"We can fit you in."  직역: 우리가 당신을 끼워넣을 수 있어요.자연스러운 의역:→ "지금 바로 가능해요." / "조금 기다리면 가능해요." / "시간 내드릴 수 있어요."바쁜 일정 속에서도 빈 시간에 끼워 넣어드릴 수 있다는 뉘앙스입니다.→ “We’re full today, but we can fit you in at 4:30.”→ (오늘 예약은 다 찼지만, 4:30에 끼워드릴 수 있어요.) → 일정 중간에 끼워넣는다는 의미, "지금 가능해요"로 의역 가능  "We can fit you in" vs "We can squeeze you in" — 둘 다 원어민이 실제로 쓰는 표현인데, 느낌에 미묘한 차이가 있어요. 공통점:둘 다 "일정이 꽉 찼지만 시간 좀 내서 당신도 받을게요"라는 뜻임..

안들리는 may be 와 maybe 구분법

"may be"랑 "maybe" 발음 구분 있음? → 아니요. 발음 거의 똑같이 들려요! 원어민들도 말할 때는 똑같이 발음해요.하지만 문법상 다르고, 문맥에서만 구별 가능해요.구분품사예시해석 maybe부사Maybe he’ll come later.아마도may be조동사 + 동사He may be late.늦을 수도 있다→ 둘 다 [메이비]로 들림→ 문장에서만 구별 가능함. (귀로는 거의 못 구별)  may be (조동사)He may be late.→ /hiː ˈmeɪ ˌbiː leɪt/→ "may"에 강세가 있고, "be"는 약하게, 흐름이 조금 끊어짐. 그러나 귀로는 구별하기가 힘들다는 점. maybe (부사)Maybe he’s late.→ /ˈmeɪ.bi hiːz leɪt/→ "maybe"가 하나의 단어..

미용실 영어 #3. client 와 customer 차이 / 구분 (고객을 뭐라고 부르나요?)

특히 미용실이나 바버샵 같은 서비스 업장에서 어떤 표현이 더 적절한가에 대해 좀 더 깊이 설명드릴게요.  기본 개념: customer vs. client구분CustomerClient 초점상품이나 서비스 구매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관계관계성일반적으로 일회성 또는 짧은 관계비교적 지속적이고 개인 맞춤형 관계예시 업종카페, 마트, 편의점, 상점 등변호사, 회계사, 상담사, 미용사, 바버 등     바버샵/미용실에서는 어떤 표현을 쓸까?1. 일반 손님이라면 →"customer"라고 불러도 괜찮습니다."We had five new customers today."→ 그냥 왔다 간 손님이라면 자연스럽습니다.2. 지속적인 관계(단골), 지명제, 스타일 상담 등이 포함된다면 →"client"가 훨씬 더 자연스럽고 전문적인..

지정 자리 표현 #2 미용실 영어 / 바버샵 영어, 식당 / 카페에서

바버샵이나 미용실 같이 실제 ‘의자’가 중요한 장소에서는 표현 방식이 살짝 달라질 수 있어요. 하나씩 차근히 정리해드릴게요.1. 바버샵에서 “몇 번 의자”로 가세요 → 영어로?실제 표현:"Please go to chair 4.""You're at chair number 4.""Take chair 4, please.""Your barber is at chair 4."→ 이때는 대부분 chair를 써요. 왜냐하면 바버샵에서는 실제 물리적인 ‘의자(의자 자체)’가 핵심이기 때문이죠.그 의자에는 거울, 도구, 바버까지 포함돼 있잖아요?→ 식당이나 카페이서는 table 단위로 돌아가는 구조이니까 chair를 table로 바꿔서 말하면 되겠죠!        2. chair vs. seat 차이점 단어의미예시 장소 ..

지정숫자 영어표현 #1. (식당 테이블 넘버, 의자 넘버)

"13번 의자로 가세요."는 영어로는 "Go to chair 13." 또는 "Please go to chair number 13." 같이 표현합니다. 명사 다음에 숫자를 말합니다. 보통 영어에서는 명사 뒤에 번호를 붙이는 게 자연스러워요. 보통 우리는 "13번 의자에 앉으세요."라고 말하죠? 우리나라랑 반대로 말하면 되요 "의자 13번.""The thirteen chair" → 틀린 표현이에요. (수식 순서가 자연스럽지 않음)"The chair 13" → 좀 어색합니다. "Chair 13" / "Chair number 13" → 가장 자연스럽고 많이 쓰는 표현입니다.  이렇게 말합니다:Please take a seat at chair 13.You're assigned to chair number 13.G..

구매 갯수 제한 들어간 미국 계란 파동. 그런데 왜 dozen은 12개? 지금도 잘 쓰이는 'Dozen'의 유래

미국의 계란 파동을 보다가 갑자기 'dozen'의 개념이 궁금했습니다.  📜 "Dozen(12개 단위)"의 유래와 배경1. 12라는 숫자의 기원바빌로니아 수 체계: 서양에서 10진법(Decimal system)이 보편화되기 전, 고대 바빌로니아인들은 60진법(Sexagesimal system)을 사용했습니다. 12는 60의 약수라서 계산이 편리했기 때문에 여러 문화에서 자연스럽게 중요한 숫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나 고대 무역과 측량에서 12라는 숫자가 유용하게 활용되었습니다. 12는 2, 3, 4, 6으로 나누기가 쉬워 물건을 공평하게 나누거나 거래할 때 에누리 없이 딱 떨어지니까 사용하기 좋았던 거죠. 예를 들어, 빵이나 계란 같은 상품을 거래할 때 12개 단위로 묶어 판매하면 다양한 방식으로 나..

any longer 와 anymore 뉘앙스 차이

"any longer"와 "anymore"는 둘 다 "더 이상"이라는 의미지만 뉘앙스 차이가 있습니다. 어느 것이 더 강한 어조일까요? 1. 주요 차이점"any longer" → 부정문에서만 사용됨. (격식적이고 문어적인 느낌)"anymore" → 부정문과 의문문에서 사용됨. (더 구어적인 느낌)    2. 예문 비교  "any longer" (좀 더 격식적이고 문어체)I don’t live here any longer. → 나는 더 이상 여기 살지 않아.She doesn’t work for the company any longer. → 그녀는 더 이상 그 회사에서 일하지 않아.  "anymore" (더 구어적, 일상적)I don’t live here anymore. → (일상적인 표현)She does..

약간 little, tiny, slight, subtle 얼마나 약간인데??

[이 포스팅은 일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액의 커미션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영어로 '약간'이 그 약간의 정도가 얼마만큼 인지에 따라 각각 쓰는 단어가 있습니다. 지금 알아두시면 아주 유용하죠.   이 약간이라는 약간의 크기별로 나열하자면 이렇습니다. ( subtle에 비하면 little은 아주 큰 것임)그런데 그 양에 대해 미묘한 차이와 크기를 설명하는 데 있어, 약간의 뉘앙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순서를 조금 더 명확히 할 수 있어요. subtle → slight  /  tiny → little    1. Subtle (미묘한, 섬세한)Subtle은 작거나 미세한 차이를 의미하지만, 그 차이가 매우 섬세하고 눈에 띄지 않거나 감지하기 어려운 경우를 많이 나타냅니다. 이 단어는 어떤 변화..

미국인들은 '뉘앙스'라고 하면 잘 모르던데??

[이 포스팅은 일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액의 커미션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뉘앙스'라는 단어는 한국어에서는 자주 쓰이지만, 프랑스어에요. '그런 느낌을 준다', 약간.. 낌새, 분위기??가 있다고 미묘한 차이를 말할때 '뉘앙스'라고 하잖아요. 영어권에서는 'nuance'라는 단어는 [뉴:안스]로 발음이 살짝 다르기도 하지만 이보다는 'slight difference' '약간 다르다'라고 정도로 표현합니다. "nuance"도 비슷한 의미로 쓰이긴 하지만, 사용되는 문맥이나 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Nuance의 사용:영어에서 "nuance"는 "미세한 차이"나 "미묘한 차이"를 나타낼 때 쓰입니다. 한국어의 "뉘앙스"와 거의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죠. 그러나 일상적인 대화에서는..

반응형